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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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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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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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주요 일정
04/21(월)
중국: 대출우대금리 결정
미국: 경기선행지수
행사: 세계은행/IMF 춘계회의(~26일)
실적 장전: 코메리카(CMA)
실적 장후: 웨스턴얼라이언스(WAL), 자이온스(ZION)
휴장: 영국, 독일 등 유럽, 홍콩, 호주 휴장04/22(화)
한국: 생산자물가지수
행사: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회의
보고서: IMF 글로벌 경제전망, 글로벌 금융안정 보고서
채권: 미 2년물 국채 입찰
발언: 제퍼슨 연준 부의장, 하커총재, 카시카리 총재, 쿠글러 이사,라가르드 ECB 총재
실적 장전: GE에어로스페이스(GE), 버라이존(VZ), RTX(RTX), 다나허(DHR), 록히드마틴(LMT), 엘레반스 헬스(ELV), 노스롭 그루만(NOC), 3M(MMM)
실적 장후: 테슬라(TSLA), 인튜이티브 서지칼(ISRG), 처브(CB)04/23(수)
한국: 소비자동향조사
독일: 제조업, 서비스업 PMI
유로존: 제조업, 서비스업 PMI, 수출입 동향
미국: 제조업, 서비스업 PMI, 신규주택판매
보고서: 베이지북
채권: 미 5년물 국채 입찰
발언: 굴스비 총재, 월러 연준이사, 베일리 BOE 총재
실적 장전: 필립모리스(PM), AT&T(T), 써머피셔(TMO), 보스턴 사이언티픽(BSX), 넥스트라에너지(NEE), 보잉(BA), GE버노바(GEV)
실적 장후: IBM(IBM), 서비스나우(NOW), 텍사스인스트루먼트(TXN), 램리서치(LRCX), 오리얼리 오토모티브(ORLY), 뉴몬트(NEM), 치포슬 멕시칸 그릴(CNG)04/24(목)
한국: GDP 성장률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
미국: 국가활동지수, 내구재주문, 기존주택매매
채권: 미 7년물 국채 입찰
발언: 카시카리 총재,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실적 장전: P&G(PG), 머크(MRK), 펩시코(PEP), 유니온 퍼시픽(UNP), 사노피(SNY), 브리스톨 마이어스(BMY), 프리포트-맥모란(FCX), 노키아(NOK), 사우스 웨스트 에어라인(LUV), 아메리칸 에어라인(AAL)
실적 장후: 알파벳(GOOG), 길리어드사이언스(GILD), 인텔(INTC)04/25(금)
한국: 대출 연체율
일본: 도쿄 소비자물가지수
영국: 소매판매
미국: 소비자심리지수(확)
실적 장전: 에브비(ABBV), HCA헬스(HCA), 슐륨버거(SLB), 오토네이션(AN), 어밴터(AV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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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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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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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부정(▼▼)
- ▒ 시장 센티먼트 : [개장 전] 부정 → [개장 후] 부정
- ★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에 기초한 느낌) : 부정(▼▼)
- ▒ 시장 센티먼트 : [개장 전] 부정 → [개장 후]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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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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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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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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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 미 증시는 트럼프의 파월 의장 해임 방안 검토 소식이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불안을 부추기며 하락. 이는 연준에 대한 신뢰 하락을 야기시켜 미국에서의 자금 이탈 확대 요인으로 작용. 더 나아가 관세 협상 불확실성이 결국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을 촉발해 거의 모든 종목군이 부진. 결국 미 증시는 트럼프의 파월 관련 발언, 관세 협상 불확실성에 ’SELL USA’ 기조가 확대되며 부진. 다만, 장 마감 앞두고 낮아진 밸류에이션을 바탕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 축소하며 마감(다우 -2.48%, 나스닥 -2.55%, S&P500 -2.36%, 러셀2000 -2.14%,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10%)
*변화요인: 통화정책 ‘불확실성', 관세 협상 ‘불확실성’으로 ‘SELL USA'트럼프가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즉각적인 금리 인하가 필요하지만 파월 의장이 타이밍을 놓쳤다고 언급. 이와 함께 지난 주말 백악관 경제 보좌관 해셋이 트럼프가 파월 연준 의장 해임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 이에 연준 독립성에 대한 불안과 그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이 부각되자 투자심리가 위축. 실제 법적으로 강제된 임기에도 파월이 해임될 경우 연준 신뢰도 하락과 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져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불안감을 줄 수 있다는 평가가 다수를 이루고 있어 관련 발언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고 볼 수 있음.
한편, 관세 협상에 대해 트럼프는 잘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돈을 벌게 될 것이라고 주장. 더불어 협상은 잘 진행되고 있으며 모두가 협상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언급했지만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 반스 미 부통령도 인도 방문 중 인도와의 합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 그렇지만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트럼프와 전화 통화를 했지만, 무역협상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언급. 이시바 일본 총리도 미국의 관세 요구에 더 이상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각국은 협상 지연을 하고 있음을 보여줘 협상 난항이 진행되고 있으며, 중국 또한 미국과의 대화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점도 부담.
이렇듯 트럼프의 파월에 대한 언급, 관세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장기 채권의 가격이 하락(장기 금리 상승)하고, 달러화의 약세가 지속되는 등 미국에서의 자금 이탈이 지속. 즉 미국 자산을 정리하는 ‘SELL USA’가 확대. 이에 미국 주식시장에서의 자금 이탈 우려가 높아져 거의 모든 종목이 하락. 결국 관세 협상 불확실성,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 ‘불확실성’ 이슈가 '미국에 대한 신뢰도'에 악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음. 다만, 장중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이 S&P500 기준 18.4배를 기록해 10년 평균에 근접(18.3배)하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 축소. 이에 화요일 미 증시의 변화가 중요.
국제유가는 미국 경기 선행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가운데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 여파로 하락. 여기에 트럼프가 이란과의 협상에서 좋은 성과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등 미-이란 협상에 대한 기대 심리도 영향. 미국 천연가스는 4월 생산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5월 초까지 온화한 날씨가 진행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자 7% 넘게 급락. 유럽 천연가스도 하락.
달러화는 2022년 2월 이후 인덱스 기준 최저치를 기록. 연준에 대한 독립성 우려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즉 트럼프 발언은 미국 통화정책의 정치화에 대한 우려를 증폭 시켜 연준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이는 달러에 대한 신뢰도를 흔들 수 있기 때문. 엔화와 스위스 프랑은 미국 경기 침체 우려 속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달러 대비 1%대 강세. 유로화는 달러 약세에 기대 1%대 강세. 다만, 장 후반 되돌림이 유입되며 달러 약세 축소, 유로화 강세 축소.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 신흥국은 경기 침체 우려로 달러 대비 강세가 제한
국채 금리는 미국 경기 선행지수가 위축되자 단기물이 크게 하락했지만, 장기물은 큰 폭 상승하는 엇갈린 모습을 보임. 장기물은 트럼프의 관세 협상 긍정적인 발언에도 협상 지연 우려 등 ‘불확실성’이 부각되자 높은 물가에 대한 불안 여파로 상승. 여기에 파월에 대한 발언으로 채권 매도 특히 장기물 중심으로 매도가 확대(금리 상승 확대) 요인. 반면, 단기물은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초단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후 낙폭 일부 축소
금은 스테그플레이션 위험과 달러 약세를 이유로 캔터 피츠제럴드가 금 가격 목표를 3,600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영국 LME 시장이 휴장인 가운데 미국 CME 시장에서는 달러 약세 영향으로 2%대 상승. 농작물은 밀이 달러 약세와 함께 겨울밀 작황지에 대한 가뭄 확대로 생산 차질 우려가 부각됐지만, 관세 협상 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출 감소 우려로 하락. 다만, 미국과 흑해 연안, 유럽 등 주요 작황지에 대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 가격에 대한 기대도 여전. 대두도 소폭 하락한 가운데 옥수수는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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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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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DA -4.51%)는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와 신규칩이 심각한 문제로 수개월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여기에 중국의 화웨이가 업데이트된 AI 칩을 대량 배송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도 부정적. 브로드컴(AVGO -2.80%)은 미국의 반도체 규제가 중국 AI 칩 업체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경고에 하락. AMD(AMD -2.22%)를 비롯해 마이크론(MU -2.99%), 인텔(INTC -0.48%), TSMC(TSM -2.56%), ASML(ASML -2.42%)등 대부분 반도체 종목군이 하락 후 낙폭 축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10%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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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5.75%)는 [저가형 모델 Y의 출시가 2025년 후반 또는 그 이후로 미뤄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여기에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가 머스크가 복귀하지 않으면 진보적인 구매자들을 비롯해 테슬라 지지자들의 구매 포기로 영구적으로 15% 차량 판매 감소가 진행될 것이라고 주장한 점도 부담을 주며 하락. 바클레이즈가 실적 발표 앞두고 혼란스러움을 언급하며 판매량 증가를 기대하기 점점 어렵다고 언급하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점도 부담. 리비안(RIVN -3.88%), 루시드(LCID -2.52%)등도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소비 위축 가능성이 제기되며 동반 하락. 포드(F -1.66%)는 중국으로의 F-150 랩터 모델 수출이 중단됐다는 소식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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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APL -1.94%)은 [밍치궈가 애플에 대한 관세 위험이 상당히 커질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전체 상황이 매우 예측 불가능해질 수 있다고 발표]하자 하락. MS(MSFT -2.35%)는 UBS가 AI 수요를 일축하며 데이터 센터 중단이 둔화가 아니라 성숙의 신호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했지만 하락. 아마존(AMZN -3.06%)은 BOA가 월마트(WMT -0.87%)에 비해 저평가 되어 있지만, 장기적으로 AI와 소매 마진이 유지될 것이라고 언급. 그러나 관세를 이유로 목표주가 하향 조정. 레이몬드는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중국 상품에 대한 관세 부과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하락. 알파벳(GOOGL -2.28%), 메타플랫폼(META -3.35%)은 경기 둔화에 따른 기업들의 광고 지출 축소 가능성이 부각되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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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BABA +1.18%)는 지난 달 시진핑과 잭 마가 회동을 하고 이자리에서 기술 지원을 약속하는 등 정치적인 혼란이 종료된 가운데 기술력의 확대가 진행되며 상승을 이어왔음, 여기에 미-중 갈등에도 과거와 달리 중국의 미국 비중이 크지 않다는 점에 중국의 영향이 1기와 다르다는 점이 부각되며 강세 지속. 특히 글로벌 자금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핀둬둬(PDD +0.72%)도 강세. 반면, 진둥닷컴(JD -1.90%)은 하락하는 차별화가 진행. KE홀딩스(BEKE +2.42%)등 부동산 업종, 트립닷컴(TCOM +0.73%)등 여행 관련주, 바이두(BIDU +0.47%)도 강세. 니오(NIO +2.27%)가 상승한 가운데 샤오펑(XPEV -0.11%), 리 오토(LI +0.39%)는 보합권 등락하는 등 중국 전기차 기업들도 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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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시스(INFY +2.73%), HDFC뱅크(HDB +2.40%)등 인도 기업들은 미-인도 관세 협상 기대로 상승. 넷플릭스(NFLX +1.53%)는 지난 목요일 실적 발표 후 긍정적인 심리 속 상승. 특히 거시경제적 압박에도 가격인상이 실행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 보잉(BA -1.58%)은 중국 항공사가 거부한 비행기를 에어 인디아가 인수 할 수 있다는 소식과 말레이시아 항공도 관련 비행기에 관심을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하락. 로블록스(RBLX +0.33%)는 BOA가 혁신과 장기적인 성장을 잠재력으로 하락을 기회로 보고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 템퍼스 AI(TEM +1.31%)는 BTIG리서치가 AI를 활용한 정밀 종양학 검사와 보다 스마트한 약물 개발의 경계를 모호하게 한다며 매수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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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CRM -4.45%)는 구겐하임이 최근 하락이 향후 전망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지만 하락. DA데이비슨이 투자의견을 기업들의 지출 감소를 이유로 투자의견 하향 조정에 따른 것으로 추정. [결국 경기 침체 시기 기업들의 지출 감소는 이러한 소프트웨어 업종의 부진을 불러왔다고 볼 수 있음]. 오라클(ORCL -4.51%), 서비스나우(NOW -2.09%)는 물론, 팔란티어(PLTR -3.18%)등 대부분이 하락. 우버(UBER -3.08%)는 연방 거래위원회가 우버를 상대로 사용자 동의없이 우버 원 구독 서비스 요금을 부과했다며 소송을 제기하자 장중 하락폭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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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릴리(LLY -2.61%)는 [금요일 제중 감량제 생산 언급에도 전반적인 시장 부진 여파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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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사이언스(GILD -0.20%)는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 환자의 무진행 생존 기간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고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개선을 발표하며 상승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인 시장 부진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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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JNJ -0.35%), 머크(MRK -0.19%)등도 하락했지만, 경기 방어주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낙폭은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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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헬스(UNH -6.34%)는 지난 주 비용 증가에 대한 불안으로 큰 폭 하락 후 하락 지속. CVS헬스(CVS -3.15%), 엘레번스(ELV -4.20%)등도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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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터필라(CAT -2.77%)등 기계 업종, 3M(MMM -3.16%)등 산업재 등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를 반영하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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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리카(CMA -4.44%)는 2025년 평균 대출과 예금이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하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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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JPM -1.28%)등 금융주도 경기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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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KO -0.32%)등 음식료 업종, AT&T(2.개별종목/T -3.02%)등 통신주, 아메리칸 타워(AMT -2.10%)등 리츠 금융회사, 넥스트라 에너지(NEE -2.46%)등 유틸리티 등은 경기 방어주 역할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의 연준에 대한 공격이 결국 ‘셀 USA’를 불러왔다는 점에 반응을 보이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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